수도권 대중교통 할인카드 4종 비교(K-패스, THE경기패스, 인천 I-패스,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대중교통 할인카드 4종 비교(K-패스, THE경기패스, 인천 I-패스, 기후동행카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환경을 보고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혜택을 담은 카드를 정책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에서 각각 발생하다 보니 어떤 것을 이용할지 혼란스럽습니다. 오늘은 4종의 대중교통 할인카드가 어떻게 다른지 바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1. K-패스

 

K-v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당초 24년 10월에 시행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당겨져서 5월에 시행 예정입니다. 평소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인 사람은 반드시 발급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2. THE 경기패스(경기)

 

경기패스도 5월에 시행예정이며, K-패스를 기본으로 해서 경기도의 혜택을 더한 할인카드 입니다. K패스의 경우 월 60회까지는 환급이 가능한데 경기패스의 경우 한도가 없이 무제한으로 환급할인이 가능한 카드입니다. 한 장의 카드로 K-패스의 기존 혜택과 + 경기도 추가 혜택을 모두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3. 인천 I-패스(인천)

 

인천 I-패스역시 K-패스를 기본으로 해서 인천만의 특화 서비스를 더한 카드입니다. 경기도와  동일하게 60회 할인 한돈 없이 무제한으로 할인환급을 제공합니다. 시행시기 역시 5월에 시행예정입니다.

 

 

 

4. 기후동행카드(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수도권 교통할인카드라기보다는 서울시교통할인카드입니다. 시행시기는 제일 빠릅니다. 1월에 시범적으로 시행예정입니다. 할인 상한은 없지만, 월정액 비용이 6만 2천 원 ~ 6만 5천 원입니다. 즉, 서울시(수도권 아님)에서 6만 2천 원 이상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유리한 할인카드입니다.

 

 

 

5. 4종 대중교통 할인카드 비교

 

구분	K-패스	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	기후동행카드
이용지역	전국			서울
주요이용대상	전국민	경기도민	인천도민	서울시민
이용수단	전철/시내버스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포함)			서울시 전철,버스,마을버스, 따릉이 (광역버스, 신분당선 제외)
지원상한	월60회	무제한	무제한	무제한
지원대상	일반 20% 환급 청년 30% 환급 저소득 53% 환급			카드구매자
		어린이/청소년 연 최대 24만원	65세 이상 30%환급 어린이/청소년 연 최대 12만원
지원기준	월 15회 이상			카드구매자 월 6만2천원 ~ 6만 5천원

 

 

 

6. 나에게 맞는 카드

 

대부분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 중에 월 6만 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서울에 거주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자주 경기도 인근으로 간다면 기후동행카드에 플러스 추가적인 요금이 부과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발생하는 만큼 수도권보다는 서울시를 위한 정책입니다.

 

경기도와 인천에 거주하고 서울로 출근한다면 각 지자체의 할인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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