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및 버스, 따릉이까지 대중교통을 월정액 요금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제도가 시작됩니다. 월정액으로 지하철, 버스, 마을버스, 따릉이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꼭! 발급받아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vs 대중교통월정액
혜택이 많은 제도는 '기후동행카드'입니다. 카드 발급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후 온난화를 예방하고 탄소중립으로 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후동행카드'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환경도 보호하고 대중교통 이용 할인 혜택도 누려보세요.
월 정액 비용은 6만 2천원 입니다. 서울시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6만 원 2천 원은 따릉이 미포함이고, 따릉이까지 포함하면 월 6만 5천 원입니다.
6만 2천 원 : 지하철, 버스, 마을버스
6만 5천 원 : 지하철, 버스, 마을버스, 따릉이
기후동행카드 실이득 시뮬레이션
(1) Case1 : 지하철 기본요금 거리 이용
- 1일 지하철 왕복요금 : 2,800원
- 사용일 수 : 20일
- 총비용 : 5만 6천 원
(2) Case2 : 지하철 추가거리 포함 이용
- 1일 지하철 요금 : 4,000원
- 사용일 수 : 20일
- 총 요금 : 8만 원 (1만 8천 원 이득)
득실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월평균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확인하고 6만 2천 원보다 많은 경우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2가지입니다. 모바일 카드로 이용하는 방법과 실물 카드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1. 모바일카드
모바일 카드 이용을 위해서는 티머니 앱 설치가 필요합니다.
(1) 티머니 앱을 설치, (2) 회원가입하고 (3) 기후동행카드를 발급 충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결재는 당분간 계좌이체만 가능합니다. 아쉽게도 아이폰은 지원하지 않고, 추후 지원 예정입니다. 하지만 애플 사용자의 경우 실물카드를 발급받아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실물카드
실물카드는 1~8호선의 고객 안전실 또는 인근의 편의점에서 판매할 전망 합니다. 1월 중에 구매가 가능할 것입니다. 실물카드의 경우 카드 비용이 있는데 3,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한 카드는 역사 내에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후동행카드 시행 일정
- 카드 신청 : 1월 23일
- 제도 시행 :1월 27일
- 인천시, 김포시 포함 : 24년 6월 예정
기후동행카드 적용노선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대중교통시설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1호선의 경우만 하더라도 서울시 구간도 있고 경기도 구간도 있습니다. 서울시 구간만 정액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경기도 구간으로 넘어가면 별도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 기후동행카드 가능한 구간 :
- 서울지역 내 지하철
- 서울시 면허 시내, 마을버스
- 따릉이 (별도요금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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