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자동차 급발진 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 명확하게 원인이 밟혀지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운전 부주의, 자동차 결함등 여러 가지 원인을 놓고 논쟁 중에 있습니다.
자동차를 본인의 의지로 조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심지역에서는 거리에 많은 차량과 보행자가 있어서 인명사고로 이어집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재산과 신체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급발진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만약 급발진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목차
1. 자동차 급발진 원인
2. 급발진 대처방법
3. 급발진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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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 급발진 원인
(1) 연료공급 전자제어장치(ECU) 오류
최근의 자동차는 연비 향상을 위해서 연료를 얼마나 사용할 것인지 전자제어장치(ECU)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액셀레이터 페달을 밟는 강도로 운전자의 의도를 인식하고 연료를 얼마만큼 공급할 것인지는 최종적으로 전자제어장치(ECU)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그런데 전자제어장치(ECU)에 오류가 발생한다면 운전자가 의도하지도 않은 연료를 공급할 수도 있겠죠! 이럴 경우 급발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제조사도 전자제어장치(ECU)의 오동작을 방지하기 위해서 2중, 3중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특히 차량용 전자제어장치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가 의도하지 않는 동작을 하지 않을 것을 기본적인 기능으로 하고 있으며, ECU는 자기진단기능을 가지고 있어 장치에 오류가 발생하면 차량에 알리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런 사항은 대부분 엔진 경고등으로 표시가 됩니다.
그러나 전자제어장치(ECU)가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작동은 하지만 파손되었다든지 또는 임의적으로 프로그램을 변경했다면 전자제어장치(ECU)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연료공급장치 오작동
연비 향상을 위해서 직분사 엔진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직분사 엔진은 '인젝트'부품에 의해서 연료가 실린더내로 분사됩니다. '인젝트'의 부품도 연료를 정확하게 제어하기 위한 일종의 전자장비입니다. 엔진의 전자제어장치(ECU)에서는 정확한 량의 분사를 명령했지만 인젝트의 오류로 인행서 연료가 과공급될 수 있습니다.
연료공급장치의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저자의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부분이 주기적은 점검을 통해서 부품의 파손여부와 이상동작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2. 급발진 대처방법
(1) 브레이크 밟기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대처방법입니다. 일부 속도는 줄일 수 있겠지만 자동차를 멈추기에는 어려울 것입니다. 엔진의 동력이 브레이크 제동력보다 휠씬 쎄기 때문입니다. 가속(악셀레이터)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충분히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제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급발진의 경우 악셀을 밟지 않았는데 밟은 것과 동일한 효과로 작동중이므로 일부 효과는 있겠지만 브레이크의 힘만으로 멈추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방법이 브레이크 작동입니다. 브레이크를 여러 번 밟는 것은 오작동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급발진이 감지된다면 한 번에 세게 밟는 것을 추천합니다.
(2) 기어 중립 변속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변속기를 중립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 브레이크만으로 급발진을 멈추기 어렵습니다. 엔진의 동력을 바퀴에 전달되지 않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어를 변속하여 중립상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운전자가 평소에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당황해서 기어 조작을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평소에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상황 발생을 상상하고 연습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사이드 브레이크 활용하기
사이드 브레이크는 별도의 장치로 작동하는 브레이크이므로 속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사이드 브레이크는 그렇게 작동력이 강하지 않습니다. 자동차의 속도를 조금 줄여 줄 수는 있지만 차를 완전히 멈추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파열을 막기 위해서 여러번 나누어서 작동해야 합니다.
(4) 장애물과 충돌하기
마지막에는 안전한 장애물과 충돌하여 자동차를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가드레일을 정면 말고 자동차의 옆부분과 충돌시켜 자동차의 속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급한 마음에 한 번에 충돌하여 멈추고 싶겠지만 이렇게 하면 운전자도 많이 다칠 수 있습니다. 속도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므로 여러 차례 나두어서 충돌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급발진 예방방법
(1) 실내 블랙박스 설치
운전자의 과실이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서 브레이크 페달의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블랙박스 설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는 브레이크 등의 점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곳에 블랙박스를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브레이크 등이 점등되면 자동차의 유리에 반사될 수 있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곳에 블랙박스를 설치하면 좋습니다.
(2) 시동 후 출발은 천천히
급 발진은 시동 후 출발할 때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천히 시동을 걸고, 시동이 걸리고 엔진의 회전수가 안정화될 때까지 잠깐 기다렸다가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이 시동되면 시동할때 시동하기 위해서 연료를 많이 집어넣게 되고, 시동 후에는 엔진을 예열하기 위해서 평소 아이들 상태보다 많은 연료를 공급하게 됩니다. 이때 급격하게 출발하게 되면 ECU 장치가 오작동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급하다고 시동과 동시에 액셀을 밟고 출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엔진의 RPM에 일정하게 안전화되었을 경우 서행으로 출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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