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가 관심집중 중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후륜구동(RWD) 모델이 보조금을 받으면 4천 만원대 테슬라의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테슬라 모델y가 어떻게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1. 테슬라 모델 y 핵심 정리
- 출시가격 : 5699 만원
- 정부 전기차 보조금 : 500만원 전후
- 지자체 보조금 : 130만원 + alpha
- 출력 : 299마력 (후륜구동)
- 배터리 용량 : 59.7 kW
- 배터리 종류 : 중국 LFP 배터리
- 1회 충전 주행거리 : 350km
- 생산지 : 중국 상하기 기가상하이
- 출시 : 23년 7월 14일 판매 시작
2. 제원 특징
- 최고속도 : 217 km/h
- 100km/h 도달 시간 : 6.9초
- 오토파일럿
- OTA(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자동 감시 모드
- 자동주차, 차량호출, 스마트 차량 호출
- 교통 신호등 및 정지 표지판 제어
- 도심 도로에서 자동 조향
테슬라 전기차는 오토파일럿등의 향상된 자동주행 기술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율 주행을 위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기술 검증이 완료되면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제공됩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무선으로 업데이트가 되므로 복잡하지 않습니다.
모델y는 신규 모델이 아닌 지금도 판매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이전 모델은 상시 4륜구동하는 모델이었고,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후륜구동 모델로 하나의 전기모터를 사용하고 LFP 배터리를 적용하여 가격을 대폭 낮추었습니다.
중국 LFP 배터리에 대해 놓다 나쁘다 말들이 많은데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리튬 배터리 대비 열화가 적어서 80% 이상 충전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안전성이 높아서 화재의 위험성도 적습니다.
이번 모델y는 중국에서 생산됩니다.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이미 10만대 이상의 모델y를 생산하였고, 전 세계에서 안정적으로 타고 있으니 자동차 생산에 대해서는 믿어도 될 것 같습니다.
주행가능 거리는 350km이고 이는 한국 기준입니다. 5명을 태울 수 있고,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가격을 낮추었음에도 오토파일럿이 기본 탑재 되어 있습니다. 주행거리는 조금 짧지만 오토파일럿 기능만으로 매력적인 자동차입니다.
추가적으로 옵션을 추가하면 향상된 오토파일럿 또한 가능하며, 차량 호출도 가능합니다. 차량 호출은 예를들면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를 지정된 곳으로 호출하는 기능입니다. 주차된 자동차를 찾아서 한참을 헤메는 경우가 많은데 무척 편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세한 정보는 테슬라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아래에 링크를 남겨 놓겠습니다.
3. 외형 디자인
색상은 5가지 색상으로 제공됩니다.
휠은 2가지 종류로 제공이 됩니다.
4. 보조금
정부 보조금은 규정에 따라서 500만원 전후로 예상이 됩니다. 그러면 5천만원 초반이 되는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지자체 보조금이 있습니다. 지자체 보조금은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서울시의 경우 130만원 전후로 예상이 됩니다. 지방의 경우 서울시 보다 보조금이 높아서 어떤 지자체에서는 테슬라 모델y를 4천만원대 후반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4천만원대 테슬라 모델y가 가능합니다.
지금 주문하면 인도는 약 9월쯤 예상이 됩니다. 평소에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데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사람,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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