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플러스

해외 항공권 예약 발권 취소 알아보기

크림우유 2023. 12. 23.

코로나 해제 이후 여행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그만큼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서 항공권에 대한 불만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두 알고 있겠지만 항공권은 빨리 예약할수록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계획이 세워지면 먼저 항공권을 예약하는데 예약 날짜가 다가오면 사정으로 인해서 출발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오늘은 항공권 예약, 발권 취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외 항공권 저렴하게 예약하기

여행사 불공정 약관 개선

최근에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국제선 항공권의 약관을 대대적으로 검토했습니다. 특히 아래의 항목에 대해서 불공정 약관을 발견하고 시정을 요청했고 시정이 되었습니다. 이제 아래에 해당되는 경우 항공권 예약 발권 취소가 어려웠지만 이제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경우에 해당되는 분은 항공사에 문의해서 최소 하기 바랍니다.

당일 취소 불가 조항
24시간 내 취소 불가 조항
그 외 영업시간 외 취소 불가 조항
환급정산금을 지연해 반환(15일 이내)
주말, 공휴일 항공권 취소 가능
발권 당일에는 무료 취소

불공정 약관 개선 여행사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여행사에 대해서 불공정 약관을 개선하였습니다. 대부분 많이 이용하고 있으므로 대부분은 해당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에 불공정 약관으로 개선된 여행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노랑풍선
㈜마이리얼트립
㈜모두투어네트워크
㈜온라인투어
㈜인터파크트리플
참 좋은 여행㈜
㈜타이드스퀘어
㈜하나투어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발권 후 24시간 이전에는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사는 해당 규정을 적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시간 이내 무료취소 규정을 적용하는 항공사라면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판매에도 적용해 줄 것을 주요 항공사에 요청했다. 이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6개 항공사는 공정위의 의견을 받아들여 24시간 이내까지는 총 22개 국내 취항 주요 국제선 항공들의 항공권이 무료로 취소되도록 약관이 시정되었습니다.

항공권 가격 비교하기

발권 후 24시간 이내에 계획이 변경되어 취소를 해야 하는 경우 해당 예약 사이트에 연락해서 취소를 하면 됩니다. 다만 시스템 마련에 시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행 기간을 24년 6월 30일까지 부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