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시동 시에 필요한 동력을 얻고 차량 내부의 전자기기 작동을 위해서 배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핸드폰의 배터리와 동일한 원리이며, 충전하면서 사용합니다. 운전 중에는 필요한 전력을 엔진으로부터 자동적으로 충전하지만 시동 시에는 저장된 전력으로 시동을 걸어야 하는데 노후화가 많이 진행되었거나 오랫동안 차량을 운행하지 않았을 경우 배터리 전력이 방전되어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배터리 방전 시에 대처 방법에 대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자동차 방전 시 대처 방법
1. 배터리 점프 :
배터리 점프를 위해서는 플러스극은 플러스극끼리, 마이너스는 마이너스극끼리 연결하여 배터리 점프케이블을 이용하여 점프를 시도해야 합니다. 단, 화재나 감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전문가나 숙달자가 아니라면 시도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2.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 :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배터리 방전 시 가장 좋은 대처방법입니다.
3. 충전이 완료된 후 바로 시동을 끄지 않고 10분 이상 주행하여 충분히 충전 :
충전이 완료되더라도 바로 시동을 끄지 말고 10분 이상 주행을 통해서 충분하게 충전을 시켜주어야 방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방전 예방 방법
1. 주차 시 블랙박스 전원 차단
주차 시 블랙박스를 계속 켜두면 배터리 소모가 많아 방전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차 시에는 블랙박스의 전원을 차단해 두거나, 블랙박스의 저전압 설정을 통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배터리 단자 청소
배터리 단자에 이물질이 쌓여 있으면 배터리의 접촉 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터리 단자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장기간 차량 방치 금지
자동차를 장기간 방치해두면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를 장기간 방치해 둘 경우에는 주 3~4회, 10분 이상 시동을 걸어 배터리를 충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배터리 교체 주기 확인
배터리의 수명은 보통 3~4년 정도입니다. 따라서 배터리 교체 주기를 확인하고, 교체 주기가 되면 배터리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자동차 배터리 방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배터리 방전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교체 방법
1. 새 배터리 교체 전 준비
- 자동차 키를 이용하여 문을 열고, 실내등을 켭니다.
- 보닛을 열고 배터리 위치를 확인합니다.
- 배터리 상단의 고정 나사를 풀어줍니다.
- 배터리 하단의 배터리 터미널을 마이너스극부터 분리하고, 플러스극을 분리합니다.
2. 배터리 교체
- 배터리를 고정하고 있던 나사를 풀어줍니다.
- 배터리를 들어내고, 새 배터리를 장착합니다.
- 배터리를 장착한 후, 배터리 터미널을 플러스극부터 연결하고, 마이너스극을 연결합니다.
3. 배터리 교체 후 점검
- 배터리 교체가 완료되면, 보닛을 닫고 자동차 시동을 걸어봅니다.
- 시동이 잘 걸리는지 확인하고, 배터리 전압을 측정하여 정상 전압(12V 이상)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교체는 비교적 간단한 작업이지만,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배터리 터미널을 분리할 때는 스파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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