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폭염으로 냉방기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폭염이 심한 만큼 소상공인 분들의 전기세 부담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특히 노후화된 에어컨을 사용하는 가게에서는 특히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페이백 형태로 노후 에어컨을 변경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60만원을 돌려주는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노후 에어컨 교체 지원 사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산이 소요 시 조기에 종료되므로 내용 확인 후 빠른 신청 바랍니다.
1. 지원 대상
(1)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어컨(냉난방기) 201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조된 제품일 것.
(2) 반드시 제품의 제조일자를 증빙할 수 있어야 함. (제조일자는 에어컨 명판에 기재돼 있음)
(3) 제조일자가 불분명하다면 제품의 모델명이나 제조번호를 통해 제조일자를 확인 가능
(4)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인증제품으로 교체할 경우에만 지원 가능
2. 지원금액
지원금은 냉난방기 구입 가격의 40%까지 사업자당 최대 160만 원 페이백(설치비 미포함, 부가세 제외).
교체하는 제품 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3. 지원 방법
지원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상세한 설명은 아래를 참조바랍니다.
(1) 기기 교체 신청
한국전력에 지원 신청이 필요합니다.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사업자등록증
- 기존 에어컨의 모델명
- 기존 에어컨의 제조일자 (명판사진)
- 사업장 내 기기가 설치 증빙서(전경사진)
(2) 한국전력의 승인
(3) 3개월 이내 신규 기기를 설치하고 지원금을 신청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신규 기기의 명판 사진
-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경 사진
- 영수증과 세금계산서 등의 구입 증빙 자료를 제출
## 지원금 지급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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